10182 Café Corner 는
만들어본 사람들이 대부분 10점만점에 10점을 줄 만큼
완성도며 디자인이며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대단한 제품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이라더니..
기대를 잔뜩 안고 조립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번대 제품중에서 가장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乃 - _-)++
(실내가 거의 비어있는 관계로 사진은 몇 장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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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발치에서 제품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유럽의 어딘가에서 지나다 보았던 한 카페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 디자인이 현실적으로 묘사가 잘 되어있다.
(사진찍을 때 피규어를 옥상에 눕혀두었네;;)
 
창문 하나하나에도 뭔가 세밀한 묘사가 되어있고 2층과 3층사이에 비를 가려주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빙 둘러있는 처마형태의 묘사도 굉장히 멋스럽다.
마구 깔아둔것 같아 보이는 타일면에도 CAFE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을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둔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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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브라운계열 벽면에 지붕까지 어두운 빨간 브릭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띄는 데
그 느낌이 1층의 흰색+노란색 어닝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1층 외부의 바닥타일부분도 심플하면서도 실제적인 느낌이 나며 벤치나 가로등 야외테이블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묘사해준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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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기울기 조정이 가능한 노란색 스트라이프 어닝은
끝이 둥글게 말린 표현이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 되어 보인다.
코너부분의 입구 위쪽엔 부채모양의 데코레이션이 되어있는데,
검은색 튜브형태 부품에 스키플레이트모양의 부품을 끼워넣어 부채꼴을 만들고 그 중심점에 노란색 머그잔을 장식하였다.
옆쪽 쪽문에는 연회색브릭을 이용해 둥근 입구면을 꾸며준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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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HOTEL이라는 간판인데,
흰색 간판에 붉은색 반투명 브릭을 이용해 글씨를 써넣어서 실제 불이 들어올 것 같은 간판느낌을 주었다.
간판도 그냥 하얀색 네모반듯한 모양이 아니라 위쪽을 둥글게 표현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조립과정에서도 글씨가 써지는 방식이 굉장히 재밌게 표현되어서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던 부분이었다.
 
HOTEL에서 ' E '만 세로 굵기가 굵은게 살짝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어쨌든.. 저 상태에서만으로도 보기에 너무 예쁜 간판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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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에 이 건물이 코너의 특징을 특히 더 잘 살릴 수 있는 이유는
코너부분에 높이 솟은 저 돌출부분이 아닐까 싶다.
조립할때도 저 높은부분까지는 건물을 지어 올라가듯 각각의 특색있는 한층한층을 쌓아 올라가다가
저 부분은 포인트를 만들어주며 포인트를 잡는 느낌이랄까?
위쪽으로만 튀어나오지만 코너 앞으로도 살짝 돌출되는 부분도 구조적으로도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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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로 분리해둔 사진인데.. 실내는 보이는것처럼 계단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
뒷모습도 사실 살짝 썰렁한 편이지만 코너건물이기때문에 기본구조 자체가 심심하지 않아서 그리 썰렁해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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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장은 보너스 떼샷)

 

LEGO City

10182 Café Corner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존재감!
도시 디오라마를 꾸밀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요소..
결과물의 만족도는 물론 만드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손맛까지..
실내의 썰렁함을 커버하고도 남는 수많은 장점들 때문에
레고 건물들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아무 고민없이 고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위 사진들에서 언급하지 않은 장점중
이 제품은 여러개를 구입해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나는 한개밖에 구입을 안했기 때문에 실제로 느껴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제작사는 박스부터 조립설명서 뒷쪽까지 여러개를 붙여서 조립해둔 사진을 계속 노출해서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2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여러개를 구입해서
확장연출을 하는 브릭매니아들이 넘쳐나는 지름신 유도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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